인천시가 물가안정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전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착한가격업소를 적극 이용하는 운동을 펼친다.
시는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시 산하 모든 공무원들의 회식, 중식, 회의 및 각종 행사시에 월 2회 이상 자발적으로 착한가격업소의 이용을 권장하고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착한가격업소를 널리 홍보하는 한편,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토록 함으로서 시민들의 이용 활성화를 유도하고 착한가격업소의 매출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인근 업소의 참여 동기를 부여해 물가안정의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달 10일까지 착한가격업소 492개소를 업소로부터 지정을 신청 받아 현재 심사중이며, 지난해 지정된 101개 업소와 청사주변 음식업의 물가안정 동참분위기 유도를 위해 우선 이달 선정한 청사주변 착한가격업소 48개 업소 등 149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