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고양시지회는 최근 고양시청 내 문예회관에서 전국 자유 수호 웅변 고양시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자유총연맹 강성희 고양시지회장 및 회원, 안선엽 고양교육장, 국군 제1군단 김민기 기무부대장, 다솜초교 서형군 교장,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대회는 초등학생 18명과 중학생 1명, 일반부 2명이 참가한 가운데 최우수상은 중산초교 3학년 최서은(연제 : 희망의 빛)이 수상해 한국자유총연맹 경기도대회에 고양시 대표연사로 선발되는 영광을 안았다.
강성희 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라는 고마움과 나라의 자물쇠인 안보를 생각하며 오늘 연사들의 외침을 들어주신다면 웅변대회를 개최한 의미는 매우 깊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하고 “투철한 안보정신을 가진 꿈나무들이 있기에 앞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는 희망적이며 더 살기 좋은 국가로 거듭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