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2012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경진대회(이하 KOSAC)’가 30일부터 오는 6월7일까지 전국 총 6개 지역에서 지역예선전이 펼쳐진다고 29일 밝혔다.
1차 예선격인 서류심사를 통과한 각 지역별 11개팀, 전국 66개팀이 참가하는 이번 지역예선은 대구·경북 지역(30일, 계명대)을 시작으로 대전·충청(31일, 선문대), 인천·경기·강원(6월1일, 한라대), 부산·경남(4일, 신라대), 광주·전라·제주(5일, 유스퀘어), 서울 (7일, 국민대) 등 총 6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지역예선 심사는 블라인드 테스트를 기본으로하고 ‘경기도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한 IMC전략’을 주제로 각 팀별 기획력, 크리에이티브, 프리젠테이션 능력을 평가한다.
각 지역예선에서 금상과 은상을 받은 2팀, 전국 총 12팀만이 오는 9월27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대학생 광고경진대회 본선에 진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