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가 오는 2014년까지 개인택시 94대를 증차한다.
시는 식사·덕이·탄현지구의 개발로 택시수요가 늘어 올해 57대, 2013년 19대, 2014년 18대를 증차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올해 증차분에 대해 다음달 10~15일 신청을 받아 오는 11월 면허 발급 대상자를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올해분 업종별 면허 발급 대상자는 택시 45대, 버스 5대, 사업용 3대, 유공자 2대, 장애인 1대, 군ㆍ관용 1대 등이다.
한편 고양시에는 현재 개인·법인 택시 2767대가 운행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