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사장 김건호)는 한국해운물류학회와 공동으로 4일 경인아라뱃길 김포터미널 아라마리나컨벤션(마리나홀)에서 아라뱃길 개통기념 ‘물류활성화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3일 K-water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경인아라뱃길 전면개통(5월25일) 이후 ‘저탄소 녹색물류 실현을 위한 물류활성화 방안’을 마련키 위해 개최된다.
이에 지난달 7일 경인항과 우호협력 MOU를 체결한 중국 하북성 당산항의 황위깡 러팅현관리위원을 포함한 고위관계자 9명이 참석한다.
김종해 K-water 경인아라뱃길본부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한·중항로 개설과 물동량 증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될 예정”이라며 “향후 국내외 주요 선주와 화주, 포워더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타켓 마케팅을 추진해 경인항을 조기 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