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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교육청,난치병 학생·암투병 교직원에 치료비 지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은 ‘인천교육사랑카드 복지기금운영위원회’를 통해 희귀·난치병 학생에 3천300만원, 암투병 교직원(가족 포함)에게 2천800만원 등 총6천100만원의 치료비를 지원키로 결정했다.

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관내 교직원들의 인천교육사랑카드 사용으로 조성된 적립기금을 재원으로 희귀·난치병을 앓고 있는 학생 및 암투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교직원(가족포함)을 돕기 위한 복지 사업에 따라 추진됐다.

이에 지난 4월19일부터 9일간 각급 학교로부터 지원 신청서를 받아, 희귀·난치병 학생 돕기 사업에는 초등 12명, 중등 2명, 고등 4명, 특수 3명 등 각종 학교에서 총 21명이 신청했으며, 비대상 질환자 3명, 기수혜자 6명, 고소득자 1명을 제외한 지원 신청자 11명에게 1인당 300만원씩을 지원키로 했다.

또한 암투병 교직원 돕기 사업에는 본인 10명·배우자 8명·자녀 1명 등 총 19명이 신청해 비대상질환자 3명, 기수혜자 1명, 서류 미비자 1명을 제외한 14명이 지원대상에 해당돼 1인당 200만원씩을 지원키로 결정했다.

한편 시교육청 진영곤 복지재정과장은 “지난 1년간 인천교육사랑카드 사용에 동참해 준 교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더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교직원 여러분과 학생들에게 더 많은 복지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한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사랑의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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