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로 인해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나는 재난이 인류생존을 위협하고 있어 이를 방지코자 하는 대 국민운동이 인천에서도 물결치고 있다.
환경과 함께하는 인간공동체 구현을 목표로 ‘녹색생활의 참여와 실천은 나부터’라는 슬로건으로 발족한 ㈔미퍼스트(Me First)국민운동본부가 8일 인천지역본부 발대식을 갖고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발대식에는 장태평(현 마사회 사장) 미퍼스트 중앙명예회장, 김창원 중앙회장, 류수용 인천시의회의장, 문병호 국회의원을 비롯, 시·구의원, 전국 16개 시·도본부 대표 및 회원 등 4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미퍼스트 홍보대사인 아이돌그룹 ‘퍼스트’의 축하공연에 개회선언과 함께 국민의례에 이어 김기신(전 인시의회의장)인천본부 시민단체협의회장의 내외빈 소개 및 개회사, 경과보고, 내외빈 격려사, 축사로 진행됐다.
이어진 발대식에는 중앙회장으로부터 인천본부 박희경(전 인천시의원)상임대표 위촉장 전달 및 인천본부기 전달, 공동대표, 위촉장 수여, 상임고문으로 위촉된 나근형 인천시교육감과 윤상현 새누리 인천시당위원장, 문병호 민주통합당 국회의원에게 위촉장이 전달됐다.
또한 권오현, 박신옥 공동대표는 녹색생활실천선언문을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의 국가비전 실천키 위한 녹색생활활동, 따뜻하고 건강한 사회만들기 나눔활동, 공정한 사회만들기 기초질서지키기 운동, 선진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글로벌 시민운동을 나부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한편 ㈔미퍼스트 국민운동본부미퍼스트 국민운동본부는 녹색환경실천단체로서 지난 2010년 12월 전 농림부장관인 장태평 마사회장을 명예대표러 김창원 중앙회장과 노영복 전 조선대총장을 상임대표로 출범해 전국 16개 시·도 지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