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교육과정은 지난 2010년 10월 도, 3군사령부, 한국폴리텍대학이 ‘경기행복학습 희망병영만들기’ 업무협약을 맺은 후 군장병이 직업 기술교육을 수료하고 자격을 취득, 전역 후 바로 취직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예산은 도가 지원한다.
대학 관계자는 “취업과 연계된 직업교육을 사회적 소회계층들에게 제공하고, 그들에게 취업의 길을 터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등에도 기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들 군 교육생들은 이날부터 7개월간 342시간 교육을 받게 된다.
김완수 학장은 “성공의 결승점을 향해 시동을 건 날로 교육기간 내내 최선을 다해 큰 성과를 이뤄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