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최근 인사위원회를 열고 비위공무원 12개 지자체 32명에 대해 징계의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도지사를 비롯 시장·군수가 징계를 요구한 비위공무원 중, 음주운전 및 금품을 받은 공무원 8명 가운데, 3명에 대해 중징계(강등 1명, 정직3월 1명, 정직2월 1명)를, 비교적 비위정도가 덜한 5명에게 감봉 3월~견책 및 부가금(금품 수수금액 환수) 등의 경징계 처분을 내렸다.
이밖에 업무처리를 부적정하게 처리했거나 교통사고를 낸 공무원 24명에게 정직 2월~감봉, 견책, 불문 등의 처분을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