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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학교 무상급식 건강한 환경조성 결실

인천시의회 친환경 무상급식 추진 특별위원회(위원장 이한구)는 지난 18일 제10차 회의를 통해 활동결과보고서 채택을 하면서 지난 2010년부터 운영해 온 1년8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20일 인천시의회 친환경 무상급식 추진 특별위원회(이하 특위)에 따르면 그동안 13차례의 간담회와 10차에 걸친 회의, 공청회, 4차례의 현지시찰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친환경 무상급식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대됨에 따라 주민에 의해 ‘친환경무상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청원이 접수돼 특위위원, 관련부서, 시민단체 간에 수차례에 논의 및 토론회, 공청회 등을 거쳐 지난해 11월 17일 ‘인천시 친환경 무상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를 특별위원회 안으로 제정했다.

또한 조례 제정을 통해 학교급식에 필요한 식재료의 원활한 생산, 공급, 관리 및 지원예산의 투명한 운영과 집행을 지도·감독하고 급식정책의 교육을 총괄하는 민·관 협력 운영체인 ‘급식지원센터’를 설치할 수 있는 법률적 토대를 마련했다.

이러한 활동으로 안전하고 영양 높은 친환경 무상급식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단계별로 추진해오던 초등학교 무상급식을 전면 시행하게 됐으며, 조례상 무상급식의 주체로 제시되고 있는 ‘급식지원센터’의 설치 방안을 모색하는 등의 가시적인 성과를 이뤘다.

이한구 위원장은 “특위 활동은 종료됐지만 향후에도 중학교 단계별 친환경 무상급식 확대 추진 등을 위한 폭넓은 의정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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