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공과대학 김학만 교수(가운데)가 지난 26일 연세대 제2공학과 테크노경영 최고위과정 강의실에서 춘강 학술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멀티에이전트 기반의 자율적인 마이크로그리드 운용을 위한 새로운 수정된 계약망 프로토콜’에 대한 연구논문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올해로 27년째를 맞는 춘강학술상은 연세대 공과대학장, 대한전기학회장 등을 역임한 고 한만춘교수가 한국 전기공학계의 발전에 공헌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후학들이 제정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