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변방에 희망있는 나라 건설”

새누리당의 안상수 전 인천시장은 10일 “지방의 리더십, 변두리의 리더십을 가지고 빚 걱정 없는 우리가족·변방에 희망이 있는 나라를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안 전 시장은 이날 오전 당사에서 대통령선거 경선 후보로 등록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지금 많은 서민이 가계부채로 길거리에 내몰려 깡통가족이 생겨나고 있다”며 “원금 상환을 연기하고 이자율을 낮춰서 서민가계가 위기에서 연착륙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안 전 시장은 또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소통부재로 축제로 가야할 새누리당 전당대회가 위축된 부분에 대해서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 “국민과의 소통을 통해 감동을 전달하고 반전과 역전의 드라마를 쓰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또 “이번 경선에서 후보자들이 공정한 기회를 가져야한다”며 “박 전 위원장은 당원들 줄세우기를 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안상수 “변방에 희망있는 나라 건설”

많이 본 기사

군포시, 2025년 평생학습 네트워크 통합 성과공유회 개최

군포시, 농업인의 날 기념 ‘찾아가는 이동시장실’ 개최

K리그1 수원FC, FC안양에 1-0 신승…잔류 불씨 살려

용인대 김종명, 월드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 男 58㎏급 은메달

정청래 ‘국민의힘 대규모 집회’에 “더 망해봐야 알겠나”

군포문화재단 임직원, 올해 총 세 차례 헌혈운동으로 사랑 나눔 실천

군포도시공사, 어린이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응급대처 역량 강화

에디터 추천 기사

실시간 기사

COMMUNITY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