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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차병원, 병원 진료 환자 중심 시스템 운영

분당차병원이 병원 진료 운영 시스템을 환자중심으로 대폭 손질해 실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전격 도입된 내용는 △24시간 응급환자 입·퇴원 교수 책임제 △초진 및 협진 환자 당일 예약 진료 △외래진료 30분 조기 개시 등이다.

먼저 응급진료체계 강화 일환으로 도입된 365일 24시간 응급환자 입퇴원 교수 책임제는 입퇴원의 전과정에 응급의학과 교수가 모두 확인하고 처방, 응급진료체계에 신속성과 책임성을 부각키로 했다.

구성은 응급 뇌질환, 응급 심장질환, 중증외상 전문과목이 주가 되며 교수와 전공의, 간호사 등 3인 이상으로 꾸려진다. 초진 및 협진환자 당일 예약진료 시스템은 초진환자와 타진료과 협진 환자가 진료를 받을 시 예약이 필수적이던 것을 과감히 탈피해 이들에 대해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간다는 것이다.

외래진료 30분 조기개시제도는 9일부터 전 진료과의 진료시간을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로 했다. 또 내달부터는 수술실도 30분 앞당겨진 7시30분부터 시작키로 했다.

지훈상 분당차병원장은 “모든 병원운영 시스템이 환자중심으로 탈바꿈했고 앞으로 다양한 시도는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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