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구청장 전년성)는 식중독발생 예방 및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식품관련 영업자의 신청을 받아 식중독 예방 진단서비스 컨설팅을 실시한다.
11일 구에 따르면 이번 식중독 예방 진단서비스 컨설팅은 다수인이 이용하는 대형 집단급식소 및 기타 위생적으로 취약한 업소를 우선 실시한다.
이에 식품접객업 관련 희망 사업장으로부터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신청을 받아 업소를 선정한 후 8월1일부터 검사결과에 따른 사후관리 만료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진단 컨설팅은 ▲식중독예방 진단표 작성 ▲식중독균 측정 ▲ATP측정기 이용 세균오염도 검사 ▲검사 결과에 따른 진단 컨설팅 ▲진단 컨설팅 사후 관리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