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학생들의 자연학습 공간과 지역주민들의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학교공간을 활용한 2012년도 학교 숲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03년부터 2010년까지 총 296개교에 학교 숲을 조성했으며, 올해는 국비(산림청) 지원으로 남동구 상인천중학교 등 4개교에 2억4천만원을 투입해 학교 숲을 조성했다. 세부시설은 생태연못, 자연학습원, 수목식재, 휴게시설 등으로 자연친화적인 교육환경 제공과 녹지공간을 확보함으로써 학생들이 교내에서 관찰활동 및 각종 체험활동이 가능토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