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과학기술진흥원(원장 이원영)은 중소기업과 도민들의 가교역할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해줄 ‘중소기업·기술혁신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들 서포터즈는 대학생들의 눈높이에서 기술개발 기업현장 탐방, CEO 인터뷰, 기술혁신사례 취재 등 일반인들의 과학기술 이해도 증진을 위한 소통채널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중소기업을 방문해 기술개발 활동 및 기술혁신 사례를 발굴·취재하고 이 과정에서 느낀 점을 과학기술 정책이나 사업에 대한 피드백 및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등 도내 과학기술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형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포터즈는 도내 대학생 이공계 및 기술경영 전공생으로 홍보분야 5명, 기술혁신 사례분석 3명 등 총 8명이며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 이달부터 연말까지 활동하게 되며 어려운 과학기술 내용을 도민에게 알리고, 기술혁신 성공사례에 대한 기업 간 R&D 커뮤니케이션을 촉진하는 등 일석이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