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1인 창조기업을 위한 ‘2012년도 팀기술개발 지원사업’ 사업자로 31개팀을 선정하고 25억원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1인 창조기업을 위한 ‘팀기술개발 지원사업’은 창조적·혁신적 아이디어를 보유한 1인 창조기업과 자금·연구인력 및 연구장비를 보유한 중소기업(또는 1인 창조기업)이 팀을 구성해 공동기술개발을 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20억원 규모의 지원예산은 올해 25억원으로 늘어났고 지난 3월말부터 신청·접수를 받아 총 162개 과제가 신청돼 이중 서류검토 및 대면평가를 거쳐 최총 31개 과제가 선정됐다.
선정된 과제를 분야별로 보면 정보통신분야가 15개로 가장 많고, 화학분야 6개, 지식서비스와 바이오의료분야 3개, 전기전자분야 2개, 기계소재와 에너지자원분야 각각 1개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