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지역 고유의 역사·문화·관광자원과 지역 공동체를 연결한 ‘우리마을 녹색길’을 오는 9월까지 완공한다고 15일 밝혔다.
도가 9월까지 조기 완공할 녹색길은 평택시 ‘바람새길’과 남양주시 ‘슬로시티길’, 파주시 ‘율곡탐방로’ 등이다.
그동안 도는 원활한 사업추진과 녹색길 이용 활성화를 위해 ‘우리마을 녹색길’ 현장컨설팅 개최, 주민협의체 및 추진협력단 회의, ‘우리마을 녹색길 지킴이단’ 구성, 지역축제와 연계한 녹색길 걷기행사 등을 개최했다.
도 관계자는 “우리마을 녹색길 조성은 친환경적 개발, 보행자 안전, 재난안전 등을 고려해 조성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