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구청장 전년성)는 제24회 구민의 날(9월21일)을 앞두고 지역사회 발전과 구민화합에 기여한 공이 많은 구민을 발굴해 ‘구민상’을 수여키로 하고 오는 8월8~17일까지 접수한다.
16일 구에 따르면 영예로운 구민상을 수여함으로서 구민의 귀감을 삼고, 지역 사회에 널리 알려 구민 화합분위기를 조성코자 마련한 이번 구민상에는 효행, 교육, 사회봉사, 환경, 문화예술, 체육진흥, 지역경제, 특별부문 등 8개 분야 9명 이내로 대상자격은 추천일 현재 5년 이상 서구에 거주하는 구민으로 동일부문에 수상경력이 없는 사람이 해당된다.
분야별 수상후보자 추천기준은 △효자·효부 등 경로효친으로 주위에 널리 알려져 타인의 귀감이 되는 구민(효행부문) △교육사업 등 지역교육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구민(교육부문) △희생적인 봉사정신으로 구민화합 및 구정발전에 크게 기여했거나 자선사업·사회봉사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한 구민(사회봉사부문) △푸르고 깨끗한 지역사회 건설 및 환경보전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구민(환경 부문) △문화예술부문 발전 및 지역문화 창달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구민(문화예술부문) △체육발전과 향토의 명예를 빛낸 공적이 현저한 구민(체육진흥부문) △지역경제 활성화, 노사안정 등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구민(지역경제부문) △구의 위상을 드높여 특별한 공적을 세운 구민(특별부문)이다.
한편 수상자에게 부상으로 상패가 수여되고 구 단위 공식행사에 초청되며, 기타 구청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특전 또는 대우 등의 혜택이 부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