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어린이과학관이 준비한 이번 과학캠프는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신설 또는 보강했다.
또 음악회와 함께하는 기획전시, 마술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개최하며,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는 특별운영기간으로 정해 관람시간을 저녁 8시까지 연장 운영할 예정이다.
따라서 여름방학맞이 어린이대상 프로그램으로 천문우주 탐구교실, 창의미술교실, 방학실험과학교실, 생태체험교실, 1박2일 여름방학 캠프를 특별 운영하며, 천체관측교실, 과학자와의 만남, 연구사와 함께 떠나는 과학여행, 4D수리창의교실, 주말일일체험교실, 에코창의교실을 가족 대상으로 운영,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교육 체험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한다.
아울러 기존의 생생과학교실, 유아체험교실, 항공과학교실, 대교창의지능교실은 지속운영하며, 음악회와 함께하는 특별한 기획전시 ‘소리 속 과학여행’이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5주간 매주 토요일 1층 기획전시실에서 기획전시 관람과 함께 관현악 5중주, 스위스 민속악기 체험, 혼성 4중창, 가야금 4중주, 퓨전클래식 등의 다채로운 라이브 미니 음악회가 개최된다.
또한 오는 8월 26일까지 운영되는 매직퍼포먼스 ‘하늘에서 과자가 내린다면’을 지난해 세계 최고의 마술사상 멀린어워드를 수상한 마술사 정성모 씨가 인천어린이과학관과 함께 2012년 여름, 어린이들을 위한 아주 특별한 공연으로 준비했다.
그밖에 무료 문화행사로 8월 15일 ‘춤추는 사이언스 로봇 공연’, 오는 21일과 8월 11일 ‘한여름의 음악회’가 어린이의 과학에 꿈과 상상력을 더해줄 여름맞이 문화행사로 마련되며, ‘춤추는 사이언스 로봇공연’은 최첨단 댄스로봇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할 것이다.(문의: 070-8880-2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