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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미추홀콜센터’ 하루 1천콜 돌파

올해 1월 개소한 인천시 ‘120미추홀콜센터’가 하루 1천콜을 넘어서며 인천시민과의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18일 시에 따르면 120미추홀콜센터는 현재 33명의 전문상담사가 각 교통팀, 일반팀, 수화팀, 외국어팀으로 나뉘어 365일 24시간 시민의 소리를 듣고 신속 정확하게 상담 안내하고 있다.

개소당시 하루 400여콜에 불과하던 것이 200일이 지난 7월 현재는 하루 1천여콜을 훌쩍 넘어서고 있어 ‘120 미추홀콜센터’가 ‘인천 시민생활 행복도우미’로 역할을 톡톡히 해나가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콜센터에는 시정, 구정 등 일반문의(53.14%), 교통문의(31.82%), 생활문의(15.04%) 순으로 문의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추홀콜센터는 농아인을 위한 수화상담이 가능하며, 또한 응급을 요하는 상담전화 신속처리는 물론 생활민원에 대한 안내와 절차 뿐아니라 민원처리에 대한 요령 등 인천 시민생활 행복도우미’로 역할을 톡톡히 해나가고 있다.

미추홀콜센터는 현재 시청 대표전화만 통합해 운영하고 있지만, 전체 시민이 대표전화 120만으로 시정과 구정을 원-스톱으로 민원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군·구 통합을 추진하고 있다.

따라서 현재 1일콜량을 소화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오는 9월에 연수구를 통합해 시범 운영하고, 나머지 군·구도 의견을 들어 예산을 확보·확대해 ‘120 미추홀콜센터가 시민과 소통하는 대표적 공동체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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