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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하천 준설공사 완료

동두천시가 수해예방공사로 추진한 준설공사가 완료됐다.

시는 지난해 수해로 인해 외곽지에서 발생한 산사태 및 자연 상태 토지에서 유출된 토사가 미2사단 영내를 통해 하폭이 넓어지는 하류(신천 합류부)에 퇴적돼 추진한 준설공사를 지난 16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4월 신천(선업교∼동광교)의 하상준설(1만2천㎥)을 실시했고, 이달 10일부터 동두천 하류구간을 중장비를 동원해 약 7천㎥의 준설을 통해 수해예방에 집중, 하천 인근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 하는 등 수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현재 99%이상 복구 완료했다.

동두천시는 지난 2011년 7월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675㎜의 비가 쏟아져 568가구의 이재민 발생과 사유시설 26억원, 공공시설 176억원의 재산피해를 입어 같은 해 8월8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의 피해를 거울삼아 앞으로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가 없도록 수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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