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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단비 최대 20만원 지원 장애의심 영·유아에 최초 1회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범)은 특수교육대상자 진단·평가 의뢰과정에서 장애가 의심되는 영·유아에게 최초 1회에 한해 의료진단비를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한다.

22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의료진단비 지원은 지난해 인천 지역 최초로 서부교육지원청에서 시작한 사업으로 올해도 진단·평가의 신뢰성 확보와 더불어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지원은 최대 20만원 이내에서 진단·평가에 소요된 실제비용을 지급하며, 대상은 진단평가과정에서 장애가 의심되는 특수교육대상 영·유아 중 이전에 의료적 진단을 받지 않은 학생과 의뢰하는 날로부터 6개월 이내에 진단·평가를 받았던 학생이다.

의료진단비 지원을 희망할 경우 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에 특수교육대상자 진단평가를 의뢰하고, 의료진단비 신청서를 작성한 뒤 해당 협력의료기관에 찾아가 영·유아 발달에 맞는 검사 및 상담, 진료를 받으면 된다.

송영기 창의인성교육지원과장은 “의료진단비 지원으로 진단·평가 과정의 전문성 및 신뢰성을 높이고, 영·유아의 장애를 조기에 발견함으로써 장애를 예방하고 교육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부교육지원청 의료진단비지원, 협력 의료기관으로는 인하대병원, 가천대길병원, 카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연세정신과의원, 서울신경정신과의원 등 총 5곳이 지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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