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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박5일간 ‘영웅의 길’ 대장정 올랐다

 

 여주군과 아산시 청소년들이 ‘영웅의 길’ 대장정에 올랐다.

여주군·아산시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탐험연맹이 주관하는 ‘제1회 청소년 국토대장정 영웅의 길’이 지난 23일 오전 10시 아산시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출정식을 갖고 4박5일 동안의 대장정에 올랐다.

본 행사는 여주군과 아산시 청소년들의 호연지기와 애국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올해부터 자매도시인 아산시와 청소년 교류협력사업으로 추진되어 향후 양 시·군의 우호증진과 건전한 청소년 문화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국토대장정 탐방거리는 총 연장 269㎞(도보 74㎞·차량 195㎞)이며, 참가인원은 122명이다.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문화유적 답사, 과학·체험·인성 프로그램, 봉사활동으로 진행된다.

김춘석 여주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이번 국토대장정 영웅의 길 행사를 통해 수천년 이어져온 민족의 숨결, 자랑스러운 역사와 만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뜨거운 열정과 동료애로 단 한명의 낙오자도 없이 건강한 모습으로 완주하길 바란다”고 용기를 북돋웠다.

국토대장정 해단식은 오는 27일 오후 4시 세종대왕 영릉 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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