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구청장 전년성)가 방범용 CCTV에 대한 상반기 운영실적을 25일 발표했다.
구는 2011년까지 288대이던 방범용 CCTV 카메라를 104대 추가한 392대로 확대 설치하고, 방범관제센터 견학실을 개방해 학생 등 190명의 방문객이 견학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방범관제센터가 유명 드라마의 촬영장소로도 활용됨으로써 안전지킴이로써의 이미지가 부각될 전망이다.
아울러 방범관제센터의 CCTV카메라를 통해 음주운전, 상가절도, 오토바이절도, 청소년비행 등 총 18건을 검거했으며, 범죄수사목적으로는 332건의 영상이 제공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