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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공항철도, 심야 임시열차 운행

코레일공항철도는 오는 8월10일부터 12일까지 경인아라뱃길 정서진(아라뱃길 인천터미널)에서 열리는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기간 동안 심야 임시열차를 운행한다.

26일 코레일공항철도에 따르면 이번 심야 임시열차 운행은 행사 참가객들의 귀가편의를 위해 행사장 인근 검암역에서 서울역으로 가는 심야 임시열차를 하루 3회 운행하며, 검암역을 출발하는 서울행 막차가 새벽 1시로 연장된다. 이에 행사 참가객들은 자정을 전후해 끝나는 심야공연을 보다 여유있게 즐길 수 있게 됐다.

아울러 검암역→서울역을 운행하는 심야임시열차는 8월11일부터 13일 오전 0시21분, 0시40분, 1시에 검암역을 출발하며, 각 0시53분, 1시12분, 1시32분 서울역에 도착한다. 단, 타 운영기관에서는 임시열차를 운행하지 않으므로 임시열차 이용객은 타 지하철과 환승은 불가하다.

특히 코레일공항철도는 행사 입장권(1일권)을 증정하는 온라인 기념이벤트도 개최하며, 오는 31일부터 공항철도 트위터를 팔로잉하고 행사관련 내용을 리트윗(기존 팔로워는 리트윗만)한 뒤, 댓글을 보내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추첨, 입장권 1인2매 총50매를 증정한다.

검암역에서 행사장인 정서진까지는 7㎞(자동차로 10분 내외)거리로 행사기간 동안 10∼20분 단위로 무료셔틀버스가 운행되며, 검암역과 펜타포트 행사장(아라뱃길 인천여객터미널 내)에 위치한 자전거 대여소의 자전거를 이용해 아라뱃길을 감상하면서 행사장을 오갈 수 있다. 자전거는 행사장 대여소에서 상호 대여 및 반납이 가능하다.

한편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은 지난해까지 수도권 매립지내 드림파크에서 열렸으나 올해 정서진으로 장소를 바꿔 열리며, 강력한 하드코어 밴드인 ‘크레쉬·바세린’을 비롯 록밴드 그룹 ‘백두산’, 영국의 감성 팝 밴드 ‘스노우 패트롤’, ‘형돈이와 대준이’ 등 3일간의 페스티벌 기간 동안 국내외 총 80여 뮤지션팀이 록의 향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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