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30일 임금님표 이천쌀 올 첫 벼베기를 호법면 후안리 뜰에서 실시했다.
올해 첫 수확된 임금님표 이천쌀은 지난 3월13일 모내기를 실시한 후 990㎡의 비닐하우스에서 길러져 140일 만에 수확하게 됐으며 수확량은 정곡 340㎏ 가량이다.
시 관계자는 “해마다 이른 시기에 모내기와 벼베기를 실시해 차별화된 임금님표 이천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첫 벼베기 행사에는 조병돈 시장을 비롯 이광희 시의회의장 및 시의원, 김용회 농협이천시지부장, 백승빈 호법농협 조합장 및 조합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