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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천정배 법무부장관, 고양시 고문변호사 위촉

 

고양시가 천정배 전 법무부장관을 시 고문변호사로 위촉했다.

시는 전 법무부장관을 역임한 천정배 변호사가 속한 ‘법무법인 해마루’를 고양시 고문변호사로 추가 위촉하고 지난 1일 시청 타운미팅룸에서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는 인구 96만 명의 거대도시에 걸맞게 날로 늘어나는 복잡하고 특화된 각종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시정업무에 수반되는 여러 법률문제를 선제적으로 검토, 고양시민에게 신뢰받는 시민 제일의 법무행정을 구축하기 위함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법무법인 해마루는 현재 21명의 변호사와 전문 직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제57대 법무부장관을 역임한 천정배 변호사가 소속돼 있는 법무법인으로, 최근 대법원의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에 대한 손해배상 판결’을 이끌어 낸 바 있다.

고양시는 최병모 전 민변 회장과 한기찬 전 국회사무처 입법차장(차관급) 및 김덕현 여성변호사회장 등의 고문변호사에 이어 천정배 변호사(법무법인 해마루)를 추가 위촉함에 따라 9개소의 대한민국 최고의 고문 변호사 드림팀을 구성하게 됐다.

천정배 고문변호사는 “고양시가 올바른 법무행정을 펼쳐 나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법률상담 및 자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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