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남일 인천보훈지청장(왼쪽)이 국가호분대상자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신세계 인천점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K-water(사장 김건호)는 인천대학교와 함께 아라뱃길 인천 계양구 및 서구 구간에 위치한 편의시설의 일부 공간을 창업공간으로 제공하는 청년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오는 13일까지 시행한다.
5일 K-water에 따르면 청년창업지원 프로그램 대상자는 만20~만39세의 경기도 및 인천시 거주자이거나 경기도 및 인천시 소재 대학 졸업생(재학생포함)이다.
청년창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소정의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13일까지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에 제출하면 된다.
모집분야는 일반유통업을 포함, 창의적인 상품 제조·판매와 용역(예술행위 포함) 분야이나 단, 음식물의 조리·가공 및 일반소매업은 제한된다.
프로그램 참가신청서는 K-water(www.kwater.or.kr), 경인 아라뱃길(www.giwaterway.kr), 인천대 창업지원단(www.uichangup.or.kr)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에 선정된 청년창업가에게는 일정규모의 사업공간과 판매시설이 제공되며, 창업교육 우수자에게는 사업화지원금(1인(팀)당 100만원)이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