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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가일미술관 ‘가지않은 길’ 9월 13일까지 전시

가평 가일미술관이 두 번째 기획전 ‘가지 않은 길’ 전을 열고 있다.

오는 9월 13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삶과 죽음은 서로 다른 카테고리가 아닌 한 범주의 과정적 전개일 뿐임을 일깨워 주고 죽음을 통해 삶을 고민하는 자세를 갖고 작가 김성남과 김창겸, 송윤주, 윤현선, 이보람, 이지현, 조현익, 한기창, 황순일 등 9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삶과 죽음이라는 광범위한 내용을 담은 현대미술전시를 기획한 가일미술관은 어렵고 무거운 전시를 어떻게 하면 관람객에 즐겁고 편안하게 감상하고 전시의 내용을 잘 이해할 수 있는가를 고민해 다양한 전시연계 프로그램을 개발, 진행하고 있다.

인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전시작의 기법을 이용한 미술작품 만들기, 아이들의 눈높이로 듣는 전시해설 및 성인 대상의 예술파티, 주말 전시해설 등을 마련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특히,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기는 현대미술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현대미술을 즐겁게 만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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