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영어마을이 운영하고 있는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이 초콜릿머핀 반죽을 만들고 있다.
‘창의적 체험활동(Creativity Innovation Development English Camp)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인천시영어마을에 인천지역 뿐 아니라 경기도, 서울 등 수도권 일원에서도 참여 학생이 줄을 잇고 있다.
5일 인천시영어마을에 따르면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영어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됨에 따라, 많은 교육기관에서 집중적으로 영어교육을 실시하지만 단순한 주입식 교육방법은 학생들에게 영어에 대한 거부감만 생기게 만든다.
이에 인천시영어마을은 단순한 암기식 교육이 아닌 직접 체험하고 느끼는 체험식 영어교육을 제공코자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에는 인천시, 김포시, 부천시, 서울시 각 지점 홈플러스 문화센터 소속 학생들 총 27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은 영어를 막연하게 어려운 언어로 생각했던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 상승과 더불어 원어민과 자유롭게 대화를 할 수 있을 정도로 영어회화실력을 갖췄다.
특히 창의적 체험학습은 12가지 직업을 영어로 체험하는 진로체험, 해외여행을 하듯 다양한 문화를 영어로 체험하는 문화체험을 운영하고 있을 뿐 아니라 TV에서 보기만 했던 복불복 게임을 직접 영어로 체험하는 체험형태의 영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