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리더 육성에 집중해 오고 있는 이매중학교(성남시 분당구)는 최근 호주자매학교 탐방 및 해외문화체험 학습을 실시했다.
이매중은 2009년 ‘Australia-Korea Bridge Project’에 참여하면서 호주 태즈메이니아(Tasmania)주 캘빈 크리스찬 스쿨(Calvin Christian School)과 파트너십을 맺고 상호방문을 통해 수업참여, 야외캠프, 홈스테이 등 다양한 활동을 펴오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호주를 방문한 국제교류반 20명은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현지 학생들간 교육과정 및 가정문화를 체험했다.
또한 이매중은 자매학교 방문시간을 전후해 시드니, 멜번 등에서 역사, 문화, 자연환경 등을 살펴 글로벌 체험학습 기회 성과를 최대화 했다.
방문 첫날 환영식에 이 지역 상원의원 Catryna Bilyk씨와 Dr. Graham Bury 시장이 참석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고 환송식에서 이매중 학생들이 가슴뭉클한 감동을 전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캘빈 크리스찬 스쿨도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이매중을 방문해 우의를 다질 예정이다.
성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양도시 방문을 통해 글로벌 리더의 광장을 활짝 여는 성과와 함께 무엇보다 자신감과 학업에 더 정진할 수 있는 계기를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는 등 교육당국 시책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