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경찰서(서장 박상융)는 16일 오후 서장실에서 각 과장 및 계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미식 사진작가 명예경찰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시민에게 다가서는 따뜻한 경찰상 정립을 위해 신미식 사진작가를 명예경찰로 위촉해 감동적인 사진을 통한 감성경찰로 거듭나기 위해 마련했다.
신미식 작가는 평택 출신으로 2002년 사진집 ‘머문자리’로 데뷔해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졌으며 특히 저서 ‘바오밥 나무’ 등 수회의 전시회를 개최했고 수년간 아프리카 지역 에디오피아에서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미식 작가는 “명예경찰로 위촉돼 큰 영광이고 생명력있는 사진, 감동이 있는 현장사진으로 시민들에게 가슴 따뜻한 감동을 선물할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