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송영길 시장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간 월미공원 전망대 야영장에서 개최된 인천시청소년참여위원회(이하 청참위) 위원들과 만나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19일 시에 따르면 청소년정책의 실효성 제고 및 청소년의 권익증진을 목적으로 청소년들의 자발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키 위해 시는 청참위를 적극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인천시 9개 군·구에서도 청소년참여위원회가 구성돼 활발한 정책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날 송영길 시장은 청소년들의 정책 활동을 격려코자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전문 강사를 초빙한 인천 역사·문화 특강 및 시장님과의 소통의 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인천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줬다.
이와 함께 송 시장은 청참위원들에게 시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줌으로서 앞으로 나아갈 우리의 꿈나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겨줬다.
특히 월미공원 여름 캠핑장은 오는 26일까지 운영되며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가족단위 1일 14팀 이내 선착순으로 접수해 야영장소로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신청은 입소예정일 3일전까지 시 홈페이지에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팩스(FAX 440-8821)로 제출하면 된다.(문의 032-440-5922)
시 관계자는 “이번 인천시장과 함께하는 월미공원 야영 캠프가 자연에서 서로 부담 없는 대화를 나누는 소통의 자리가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