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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주거환경개선 8억 지원

인천시가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재정문제 등으로 수년째 사업이 지연되면서 지역주민들로부터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는 남구 용마루와 부평구 십정2 구역에 대해 8억100만원을 지원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주거환경개선사업(2단계) 용마루와 십정2 구역에 대해 그동안 지하주차장건설 의무비율조정 등 제도개선과 적극적인 노력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주거환경개선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따라서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의 도시기반시설 조성에 필요한 재정을 남구 용마루지역에 대해 360억원, 십정2지역에 279억원을 각각 지원하게 됐다.

이에 용마루주거환경개선사업지역은 기존의 노후 불량주택 2천291가구를 철거하고 아파트 3천252가구를 건립하는 사업으로 현재 감정평가를 완료하고 보상협의를 준비중이며, 오는 2014년 3월에 착공해 2017년 3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또한 부평구 십정동 216번지 일원 십정2주거환경개선사업지역은 기존 노후불량주택 2천771가구를 철거하고 아파트 3천375가구를 건립하는 사업으로서 현재 지장물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2015년 8월에 착공해 2018년 9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한편 인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거환경개선사업 지구는 지난 3월 향촌지구 438가구를 포함해 3천646가구와 5월에 준공한 부개지구 1천1가구를 원주민 등에게 보금자리 주택으로 공급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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