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가 경기도지사는 어린이 RCY단원 40명(지도교사 포함)이 지난 17일부터 4박5일간 캄보디아로 해외자원봉사를 다녀왔다고 21일 밝혔다.
봉사단은 캄보디아 쓰라쓰렁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우정의 선물상자를 전달하고, 한국의 태권도, 전통무용 등을 함께하며 즐거운 교류시간을 가졌다. 봉사단의 지원으로 세운 화장실 완공식에는 씨엠립주 교육감도 참석했다. 봉사단은 기증식에서 삼성에서 기증받은 티셔츠 280매와 축구공 등 다양한 체육용품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