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를 친환경 초록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신임 이종경(54·사진) 고양시 교통안전국장이 부임했다.
이 국장은 1977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국제통상과장, 교통정책과장, 청소과장 등을 역임했다.
2011년 이후 관광개발과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고양시 홍보지도 제작·배포, 관광브랜드 상품 개발, 글로벌 의료관광 추진, 인천국제공항 환승투어 및 시티투어를 통한 관광객 유치 등 고양시 관광정책개발에 헌신적인 업무수행 능력이 높이 평가됐다.
이 국장은 “교통체계의 첨단화를 위한 ‘고양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을 추진, 대중교통 이용을 증대시키고, 자전거 이용 시설 구축·정비로 친환경 초록도시를 만들겠다”며 “어제를 돌아보며 오늘을 살아가는 겸손한 공직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국장은 부인 박양숙씨와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