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뿐만 아니라 세계무대로 성공적인 진출을 하고 있는 ‘K-POP’ 열풍의 중심에 선 초대형 한류 스타들의 무대가 인천에서 펼쳐진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도시공사가 주관하는 ‘2012 인천K-POP 콘서트’가 오는 9월9일 인천문학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슈퍼주니어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 1차 라인업에 카라, 보아, 샤이니, 아이유, 포미닛, 걸스데이, 김태우, 보이프렌드, 달샤벳, B.A.P, 장우영(2PM) 등 국내 정상급 한류스타 15팀이 대거 출연명단에 올렸다.
장장 약 3시간에 걸쳐 한류 주역의 무대로 꾸며지는 이번 K-POP콘서트는 매년 가을 해외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행사로, 지난해는 약 6천500여명의 해외관광객을 유치했다.
명실상부한 최고의 문화관광축제로 자리매김한 인천K-POP콘서트는 오는 30일 티켓오픈이 예정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국내 뿐 아니라 해외 팬들의 문의가 빗발치고 있는 등 올해도 전 세계에서 많은 해외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한류를 이끌어 가는 주역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2012 인천K-POP콘서트’는 무료로 진행되며, 오는 30일 오전 10시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kr)를 통해서 1인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