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경기지역에 특수학교 2곳을 포함해 유치원과 초·중·고교 39곳이 새로 문을 연다.
29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내년 개교하는 학교는 유치원(단설) 5곳, 초등학교 13곳, 중학교 7곳, 고등학교 12곳, 특수학교 2곳 등이다.
이 가운데 33곳은 3월, 1곳은 5월, 5곳은 9월 각각 개교한다.
시·군별로는 김포시가 8곳으로 가장 많고, 수원 7곳, 용인·고양 5곳, 평택·군포·의정부·안산 2곳, 부천·화성·광명 1곳 등이다.
개교하는 특수학교는 수원 특수학교와 의정부 송민학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