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가지와 부발읍을 연결하는 복하1교에 자전거 통행이 가능한 인도가 새롭게 설치돼 시민편익증진에 기여 할 수 있게 됐다.
이천시는 국도3호선 복하1교 인도 설치로 시계인 동원대~SK하이닉스에 이르는 13km구간에 자전거 통행이 가능하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복하1교 인도 겸용 자전거 도로는 길이 220m 폭2.5m로, 수원국도관리사무소에서 8억5천만원을 들여 교량 일부를 증축했다.
그동안 복하1교는 보행자 및 자전거 통행로가 없어 교통사고 위험이 커 시에서 국토해양부와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수원국도관리사무소 등에 보행로 개설을 건의, 예산 지원을 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