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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지주목 해체 등 피해복구 총력

 


NH농협 용인시지부와 이동농협, 용인축산농협 임직원 40여명은 지난 3일 제14호 태풍 덴빈, 제15호 태풍 볼라벤으로 인한 집중 호우 및 강풍으로 파손된 이동면 묘봉리 인삼재배사에서 1만3천㎡ 에 설치됐던 지주목과 차광막 시설 등을 해체하는 재해복구작업에 나섰다.

관내 농협 농촌사랑봉사단의 봉사활동을 접한 피해 농장주는 “갑작스런 태풍으로 인삼농사에 막대한 피해를 입어 막막했다”면서 “농협 직원들이 내 일처럼 두팔 걷고 도움을 주어서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서은호 NH농협 용인시지부장은 “앞으로도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조속히 복구해 재해농업인이 더 큰 피해를 입지 않도록 발빠르게 대처해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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