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 검단출장소는 ‘제5회 주민과 함께하는 검단먹거리타운 축제’가 오는 21~22일 개최됨에 따라 검단먹거리타운 내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집중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위생지도점검은 축제기간 내 발생할 수 있는 식품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주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코자 오는 20일까지 먹거리타운 내 일반음식점 50개소를 지도점검 할 예정이다. 주요점검 사항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이행 여부 ▲식품을 취급하는 원료보관실·조리실 등의 내부청결 관리여부 ▲조리장내에 위생해충 방제 여부(방충망 등) ▲식품의 기준 및 규격이 정하고 있는 보관 방법 준수 여부 등이다.
또 ▲식품의 조리에 직접 사용되는 기계·기구 및 음식기 청결 관리 여부 ▲식품 조리에 직접 종사하는 사람 위생모 착용 여부 ▲유통기한경과제품 사용 및 보관 여부 ▲화장실 청결 관리 등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검단출장소 위생팀은 대상업소에 대해 위생환경 개선을 위한 컨설팅과 ‘식품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위생교육’을 실시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용품인 락스도 50개 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