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평택시지부(지부장 서병룡)는 지난 12일 평택시청을 방문해 다가올 추석명절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써 달라며 백미 10㎏ 200포를 기탁했다.
농협 시지부는 나눔 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금고은행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항상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며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추석에 이어 올해도 백미를 기탁한 평택시지부는 지난 7월24일에는 평택시청과 ‘생필품기부 행복나눔 협약식’을 체결하고 8월에는 농협물류센터를 통해 크리넥스 등 321만원의 생필품을 기부한 바 있다.
서병룡 지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사랑을 전하는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