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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경찰서 범인검거 유공자에 감사장·포상금

 

평택경찰서 박상융 서장은 17일 오전 김태성 평택지구대장, 자율방범대원들과 함께 고덕면 소재 국제병원에 입원 치료 중인 자율방범대원 박모(34)씨에게 범인 검거에 공을 세운 공로를 인정해 감사장과 포상금을 수여했다.

이날 박 서장은 감사장과 함께 신고 보상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자율방범대원 박씨는 지난 10일 오전 3시8분쯤 평택동 소재 자신의 집 앞에서 한 여성이 술에 취한 남자로부터 폭행당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약 300m를 추격해 범인을 검거하는데 결정적 공을 세웠다.

박상융 서장은 “위험한 상황 속에서도 자신의 일처럼 생각하고 범인을 검거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주민들의 신고활성화를 위해 중요사건의 범인을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제보를 하는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신고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범인 검거에 결정적 공을 세운 박씨는 범인을 추격, 검거하던 중 넘어져 우측 무릎 관절에 상처를 입고 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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