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경찰서는 올해 경찰청 상반기 형사활동 실적이 도내 1위를 차지해 우수관서로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된 우수관서 선정 평가항목은 주요사건 검거 성과 분야와 국민의 치안 수요 변화에 대한 대응수준 등 정성평가 분야다.
남부서는 주요범인 검거 뿐 아니라 치안서비스 또한 국민들을 만족케 하는 우수관서로 선정돼 경찰청장으로부터 6명이 표창을 받게 됐다.
주요 검거 현황으로는 지난 4월 발생한 주점 여주인 특수강도강간 피의자 2명을 지문 채취해 검거 하는 등 2012 상반기 동안 중요범인 566명을 검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유현철 서장은 “그동안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범인검거와 현장중심의 치안활동에 최선을 다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치안질서 유지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