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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김 만 수 부천시장

 

“1천100만 경기도민의 스포츠 축제인 제2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을 유치, 개최한 것을 계기로 90만 부천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육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경기도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축제인 제2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을 개최한 김만수 부천시장은 이번 대축전을 계기로 “시민이 한마음이 되어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지자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번 대회 준비과정에 있어서 “문화특별시답게 체육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대축전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울였다”며 “경기에 출전하는 동호인은 물론 일반 시민까지 참여할 수 있는 부대공연과 행사에 역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그는 부천을 연고로 하는 아마추어 축구팀인 ‘부천FC 1995’와 여자 프로농구팀 ‘하나·외환 여자농구단’에도 깊은 애정을 나타내며 “두 구단을 통해 90만 부천시민이 한마음으로 연고팀을 응원하는 문화가 발전되길 기대한다”며 “이를 위해 내년에 K3 팀인 부천FC가 프로축구 K2리그에 진출할 수 있도록 올해 안에 팀을 재정비해 새롭게 창단할 예정이다. 이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이어 “재정적인 면에서 대기업이 운영하는 프로구단보다 어려울 수 있겠지만 시민이 똘똘 뭉쳐 응원하며 발전해가는 팀을 만들고 싶다”면서 “부천FC가 K2리그를 넘어 K리그에 진출한 뒤 부천을 버리고 떠나 부천시민에게 상실감을 안겼던 제주 유나이티드(전 부천 SK)를 부천종합운동장으로 불러들여 혼쭐을 내주는 것이 목표”라고 당당한 포부를 드러냈다.

또 부천시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부천시민 1인당 1가지 생활체육종목 갖기’를 목표로 현재 10만여명으로 추산되는 생활체육 인구를 30만명까지 확대해 나가겠다”며 “생활체육을 위한 예산증액, 시설확충, 동호회 정비 등에 많은 투자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끝으로 “이제는 생활체육이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가 됐다”며 “보다 많은 시민들이 쉽게 생활체육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