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경찰서(서장 김갑식)는 지난 15일 경찰관, 월곶초등학교 교직원, 어머니폴리스 회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곶초등학교 주변에서 ‘아동범죄 및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 참가자들은 통학로 주변 약 3㎞ 구간을 도보로 이동하면서 주변 주민과 상인들에게 “범죄로부터 우리아이들을 지키고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도록 해달라”고 호소했다.
김갑식 서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학교폭력 및 아동범죄예방에 어머니폴리스 회원들이 앞장서서 활동하는 것에 대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