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는 이희걸(오른쪽) 소방장이 우동인 서장으로부터 자랑스러운 소방공무원 표창을 받고 있다.
안산소방서(서장 우동인)는 3/4분기 자랑스러운 소방공무원으로 119구조대 이희걸 소방장을 선정했다.
이희걸 소방장은 화재현장에서 항상 먼저 진입해 시민을 안전하게 구조하고, 후배들의 안전까지 확인한 후 철수하는 등 솔선수범을 보이고 있으며, 직원들 간 친목도모에도 앞장서 자랑스러운 공무원으로 뽑혔다.
안산소방서는 소방공무원의 사기진작과 청렴도 향상을 위해 매 분기별 전 직원을 대상으로 평가를 하고 직원들 추천을 통해 자랑스러운 공무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 소방장은 “재난현장에서 시민이 밖으로 뛰쳐나올 때 현장으로 들어가는데 우리의 임무가 무서울 때도 있지만 그게 내 일이고 소방의 사명이다”며 “수상을 계기로 더욱 노력하는 소방공무원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