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지사장 배정호)는 24일 오전 농업인과의 협력채널 강화를 위해 지사 대강당에서 유지관리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유관기관 및 농업인 단체, 지사 운영대의원 및 용수관리위원, 지역농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기상이변, 물관리기본법 제정 추진 등 급격한 대내외 수자원 환경변화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농어촌용수관리 전문화 요구 증대, 농업인 협력채널 강화를 통한 교류 활성화 및 고객관리로 국가 수자원 정책변화에 대비한 우호적 지지기반 확대에 따라 이뤄졌다.
평택지사는 농업용수관리 등 유지관리 업무특성 설명과 농지은행사업을 자세히 소개했으며, 평택농업희망포럼 김준규 대표의 물 관련 주요이슈 및 지역 농정방향에 대한 특별강연이 이뤄졌다.
배정호 지사장은 “농업용수공급 체계는 물론 평택지사의 유지관리 업무전반에 대해 지역 농업인에게 설명회를 통해 이해를 돕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농업인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