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는 2일 인문캠퍼스 국제회의장에서 ‘다문화 시대의 한국과 일본’을 주제로 ‘2012 한·일 국제심포지엄(Korea-Japan International Syposium)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일본의 오비린대학, 이바라키기독교대학, 후지여자대학을 비롯해 명지대와 관동대가 참가,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다문화’에 대해 다각적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에는 각 대학 총장 및 대표자가 참석하며, 참가대학 교수들이 발표자로 참여해 관련 연구자들과 활발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2004년 처음 개최된 이래 올해로 5회째를 맞는 ‘한·일 국제심포지엄’은 격년으로 한·일 자매대학에서 번갈아 열렸다.
그간 양국 간의 소통과 문화교류를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해온 본 심포지엄은 한·일 양국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데 있어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여 왔다.